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사진=뉴스1배현진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부동산 정책 대실패 대통령이 사과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도권 집값 폭등 등 최근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대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매우 불안정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이 같은 입장에 배 원내대변인은 “허수아비 공염불 들을 때가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만 읊조리는 정부·여당은 이미 여러 번, 문 대통령의 하명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자들임을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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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 값 잡자’며 350판 피자 돌려먹은 문 대통령이 직접 나와 부동산 정책 총체적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들께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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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3, 2020 at 01:3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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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해찬 말고 대통령이 사과하라…피자 350판 먹더니”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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