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5개월 이상 최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 금리도 대체로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 금리가 9월과 같은 연 0.8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금리도 연 2.66%로 9월과 같았는데, 다만 가계 대출금리의 경우 9월보다 0.05%포인트 높아졌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 금리는 각 1.66%, 1.09%로 한 달 전과 차이가 없었지만,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1.94%로 9월보다 0.12%포인트 올랐습니다.
대출 금리도 상호저축은행은 0.45%포인트 상승한 반면,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 새마을금고의 대출금리는 9월보다 0.03∼0.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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