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1.27 16:55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플래그십(대표기종) 모델인 80톤급 굴착기 DX800LC의 국내 1호기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충북 충주시에서 장비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DX800LC 1호기를 구매한 고객사는 석산골재 기업인 명진개발이다.
기사 및 더 읽기 ( 두산인프라코어, 초대형 굴착기 ‘DX800LC’ 국내 1호기 판매 - 조선비즈 )DX800LC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5톤급 굴착기(DX55-5K)에 비해 13배 이상 크다. 토사를 담는 버킷 용량도 4.64㎥로 27배가량 크다. 3년 전 중국과 신흥시장에 먼저 출시한 뒤 지난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해외 경쟁사 중심의 국내 초대형 굴착기 시장에서 국산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생산성과 안전성, 편의성 모두 경쟁 우위의 첨단 제품으로 시장 저변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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