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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전국 수소차 및 충전소 확대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까지 충청권에 누적 27기 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충청권 내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총 12기이며, 수소차 1대 충전시간과 충전소 운영시간을 고려했을 때 하루 약 720대, 주당 약 5040대의 수소차 충전이 가능하다.
2021년까지 총 15기를 추가 준공해 운영할 경우, 연말까지 일일 1620대, 주당 1만1340대까지 충전 가능 대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금강청은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해 충청권 내 수소충전소에 대한 애로사항 수렴, 공정관리, 안전성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수소충전소 부지선정 및 기획·설계 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검토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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